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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군 소경 맹 어루만질 무 코끼리 상
여러 소경이 코끼리를 어루만진다는 뜻으로, 사물을 자기 주관과 좁은 소견으로 그릇되게 판단한다는 말.
[유래]
인도의 경면왕(鏡面王)이 어느 날 맹인들에게 코끼리라는 동물을 가르쳐주기 위해 그들을 궁중으로 불러 모았다. 소경들에게 코끼리를 만져보게 한 후 코끼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물으니 소경들의 대답은 각기 자기가 만져 본 부위에 따라 달랐다. 즉, 진짜 실체는 보지 못한 채 자신들의 생각만 옳다고 다퉜다는 데에서 유래한 말이다.
[예문]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는 군맹무상과 같은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유의어]
군맹모상群盲模象, 군맹평상群盲評象
[출전]
<열반경(涅槃經)>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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