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0장 폭력 135-140
135 저 소치는 이가 그의 소들을 들판으로 내몰고 가듯 늙음과 죽음은 우리의 생명을 몰고 간다. 136 어리석은 이는 악을 행하면서도 그 악을 행하고 있다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어느 날엔가 그는 마침내 그 자신이 행한 그 악행의 불에 크나큰 화상을 입게 될 것이다. 137 악의(惡意)가 없는 사람을 해치게 되면 다음의 열 가지 벌 가운데 어느 한 가지를 받게 된다. 138 첫째, 극심한 고통 둘째, 재물을 잃어버림 셋째, 팔다리가 잘림 넷째, 몹쓸 병에 걸림 다섯째, 정신 이상 139 여섯째, 소송에 말려듦 일곱째, 쇠고랑을 차게 됨 여덟째, 친지들의 멸망과 가산의 탕진 140 아홉째, 집안에 불이 남 열째, 그리고 그의 몸이 부서질 때 그 어리서은 자는 즉시 암흑 속으로 떨어진다.
2023.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