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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저 소치는 이가
그의 소들을 들판으로 내몰고 가듯
늙음과 죽음은
우리의 생명을 몰고 간다.
136
어리석은 이는 악을 행하면서도
그 악을 행하고 있다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어느 날엔가 그는 마침내
그 자신이 행한 그 악행의 불에
크나큰 화상을 입게 될 것이다.
137
악의(惡意)가 없는 사람을 해치게 되면
다음의 열 가지 벌 가운데
어느 한 가지를 받게 된다.
138
첫째, 극심한 고통
둘째, 재물을 잃어버림
셋째, 팔다리가 잘림
넷째, 몹쓸 병에 걸림
다섯째, 정신 이상
139
여섯째, 소송에 말려듦
일곱째, 쇠고랑을 차게 됨
여덟째, 친지들의 멸망과 가산의 탕진
140
아홉째, 집안에 불이 남
열째, 그리고 그의 몸이 부서질 때
그 어리서은 자는
즉시 암흑 속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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