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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47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장 오늘 13-14 마음을 닦지 않으면 욕심, 화내는 마음, 어리석음이 계속된다. 내 안에 스며드는 탐욕으로 일상이 괴롭지 않도록 수양을 쌓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13 지붕이 허술하면 비가 새듯 잘 수련되지 않은 마음에 탐욕은 걷잡을 수 없이 스며든다. 14 그러나 지붕이 튼튼하면 비가 새지 않듯 잘 수련된 마음에는 탐욕이 결코 스며들지 못한다. 2023. 6. 26.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장 오늘 11-12 그릇된 사유에 사로잡히지 않고 바른 생각으로 매사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1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이라 생각하며 진실을 진실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은 그릇된 생각에 빠져 있기 때문에 저 진실에 이를 수 없다. 12 그러나 진실을 진실로 알고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 아닌 것으로 아는 사람은 마침내 저 올바른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는 지혜의 빛 속에서 진리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힘이나 부귀영화보다도 더 중요하며 난관과 역경 속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왕국이 아니라 진실이다. -마하바라타 제29장- 2023. 6. 25.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장 오늘 9-10 순수한 마음으로 말과 행동하는 사람이 되자! 9 그 영혼이 순수하지 않고 진리에 대한 탐구의 열정도 없으면서 수행자의 옷을 입고 으스대다니 어리석은 자여, 그대는 수행자의 옷을 입을 자격이 없다. 10 그러나 그 영혼이 순수하며 진리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고 있는 사람, 그는 수행자의 옷을 입을 자격이 있다.* *그러나 정말 진리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고 있는 사람은 수행자의 옷마저 벗어 버린다. 이 형식마저 거부해 버린다. 2023. 6. 24.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장 오늘 7-8 절제하는 마음을 잘 다스려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 7 오직 쾌락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 감각을 절제하지 않는 사람, 음식을 무절제하게 먹는 사람, 게으르고 무기력한 저 사람은 결국 마라(악마)에게 정복당하고 만다. 연약한 나뭇가지가 바람에 꺾이듯. 8 쾌락만을 위하여 살지 않는 사람, 감각을 잘 절제하고, 음식에 대한 탐이 없는 사람, 신념이 강하고 활기찬 저 사람을 마라는 결코 정복할 수 없다. 저 바위산이 아무리 센바람에도 움직이지 않듯···. 2023. 6. 23.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장 오늘 1-2 몸만큼이나 마음을 돌보는 일은 중요합니다. 몸과 마음이 서로 조화롭게 움직여야 나라는 인간이 잘 굴러간다는 것. 저는 과거 몸 건강을 잃고서야 이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식습관이나 운동에 정성을 쏟는 만큼 명상이나 불교 경전 등을 통해 마음에 와닿는 글귀를 챙겨보면서 마음을 돌보는 일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물론 일상 속에서 이를 실천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의식적으로 챙기다 보니 조금씩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을 풀어주는 글들을 여러분들과도 공유해보고자 '하루 마음 휴식'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 시작은 요즘 제가 보고 있는 입니다. 불교 경전이라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여러 불경 중 이 가장 이해가 쉽.. 2023.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