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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려고 쓰는 사자성어 일기

귤화위지-사람은 환경에 따라 변한다

by 나는된다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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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나무 귤 될 화 할 위 탱자 지

귤이 변하여 탱자가 되었는다는 뜻으로, 경우에 따라서 사람의 성질도 변함을 말함.


[유래]

춘추시대 제나라의 명재상 안자의 명성에 모욕을 주기 위해 초나라 왕이 그를 초청해 주연을 베풀다 제나라 도둑을 데려왔다. 그리고 제나라 사람은 도둑질을 잘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자는 “귤이 회남에서 나면 귤이 되지만, 회북에서 나면 탱자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잎은 서로 비슷하지만 그 과실의 맛은 다릅니다. 그 까닭은 물과 땅이 드리기 때문입니다. 제나라에서 나고 성장한 자는 도적질을 하지 않는데 초나라로 들어오면 도적질을 합니다.”라는 말로 초왕을 조롱하였다.

 

[예문]

서구 문물의 유입은 전통적 사회에서 살던 사람들을 귤화위지로 바꾸어놓았다.

 

[유의어]

남귤북지南橘北枳

 

[출전]

<안자춘추(晏子春秋)> 내잡(內雜)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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