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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어지탄2

[하루 사자성어] 득롱망촉-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얻을 득 땅이름 롱 바랄 망 나라 이름 촉 농을 얻고 나니 촉을 갖고 싶다는 뜻으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을 이르는 말. [유래] 후한을 세운 광무제는 낙양을 도읍으로 삼고, 전한의 도읍인 장안 등지에 황제라 일컫는 세력들을 토벌했다. 외효와 공손술만 끝까지 대항했지만 결국 외효는 죽고 농서 지방은 광무제의 손에 들어왔다. 이에 광무제는 다시 촉의 공손술을 치려고 하면서 “인간은 만족할 줄 모른다더니 이미 농을 얻고도 다시 촉을 바라는구나.”라고 했다. [예문] 득록망촉이라더니, 인간의 욕심에는 끝이 없구나. [유의어] 거어지탄車魚之歎, 계학지욕谿壑之慾, 기마욕솔노騎馬欲率奴, 망촉지탄望蜀之歎, 차청차규借廳借閨, 평롱망촉平隴望蜀 [출전] 광무기(光武紀) [본문 출처] 2023. 7. 17.
거어지탄 수레 거 물고기 어 어조사 지 탄식할 탄 수레와 고기가 없음을 탄식한다는 뜻으로, 사람의 욕심에는 한이 없음을 이르는 말. [유래] 전국시대 제나라 맹상군의 식객 중 풍환이라는 자는 별로 하는 일 없이 늘 대접 잘 안 해준다고 투덜거렸다. 처음엔 상에 고기가 없다고 노래했고, 행사(幸舍)로 옮겨 생선이 밥상에 나오게 된 뒤에는 출입할 때 타고 다닐 수레가 없다고 탄식한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예문] 배부르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것이 거어지탄이 아니겠는가. [유의어] 계학지욕谿壑之慾, 득롱망촉得隴望蜀 [출전] [본문 출처] 2021.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