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화지문1 구화지문-말조심하라 입 구 재앙 화 어조사 지 문 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라는 뜻. [유래] 후당(後唐)에 풍도라는 정치가가 지은 ‘설시(舌詩)’에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로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가는 곳마다 몸이 편안하리라’라는 구절이 있다. 풍도는 이 시에서처럼 말조심을 처세의 기본으로 삼아 난세에서 영달을 거듭했던 인물이다. [예문] 요즘 유명인들이 말을 아끼지 않아 구화지문의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유의어] 사불급설駟不及舌 [출전] 풍도의 ‘설시(舌詩)’ [본문 출처] 2021.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