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계일학2 낭중지추-주머니의 송곳이 뾰족해 밖으로 드러난다 주머니 낭 가운데 중 어조사 지 송곳 추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 유능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말. [유래] 의 평원군전(平原君傳)에 ‘평원군이 말하기를 모름지기 현사(賢士)가 세상에 처함에는 송곳이 주머니 속에 있는 것과 같아 곧 그 인격이 알려지게 된다’는 구절에서 유래되었다. [예문] 우리 업계에서 낭중지추를 키워내자! [유의어] 군계일학群鷄一鶴, 추처낭중錐處囊中 [출전] 평원군열전(平原君列傳) [본문 출처] 2021. 7. 19. 계군일학 닭 계 무리 군 한 일 학 학 닭의 무리 속에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이 섞여 있다는 의미. [유래] 해소가 낙양(洛陽)으로 가던 날,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가 다음 날 왕융에게 “어제 구름같이 많은 사람들 틈에 끼어서 궁궐로 들어가는 혜소를 보았는데 그 모습이 의젓하고 늠름하여 마치 닭의 무리 속에 있는 한 마리의 학 같았습니다.”라고 한 데에서 유래한다. [예문] 많은 사람 틈에 섞이면 계군일학 격으로 그의 품위는 더욱 두드러져 보였다. [유의어] 계군고학鷄群孤鶴, 학립계군鶴立鷄群 [출전] 혜소전(嵆紹傳) [본문 출처] 2021.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