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1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7장 분노 231-234 231 보라, 그대 육체 속에서 들끓는 분노를 보라. 다스려라, 그대 육체를 지혜롭게 다스려라. 하지 말라, 이 육체를 너무 속박하지 말라. 사용하라, 이 육체를 지혜롭게 사용하라.* *이 육체는 하나의 도구다. 도구는 좋게 쓸 수도 있고 나쁘게 쓸 수도 있다. 현명한 이는 이 도구를 좋게 사용하지만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이 도구를 함부로 사용한다. 232 보라, 그대 혀(언어) 속에서 들끓는 이 분노를 보라. 다스려라, 이 혀를 지혜롭게 다스려라. 하지 말라,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 사용하라, 이 혀를 지혜롭게 사용하라.* *언어를 통해서 모든 것이 명확해진다. 그러나 우리가 이 언어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그 언어로 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다. -능엄경(楞嚴經)- 233 보라.. 2023.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