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멸친1 [하루 사자성어] 대의멸친-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은 끊어라 클 대 옳을 의 멸할 멸 친할 친 대의를 위해서는 친족도 멸한다는 뜻으로, 구가나 사회의 대의를 위해서는 부모 형제의 정도 돌보지 않는다는 말. [유래] 춘추시대 주나라 환왕 때 일로 위나라 주우가 이복형제 환공을 시해하고 스스로 군후의 자리에 올랐다. 충의지사로 이름난 대부 석작은 주우의 됨됨이를 알고 아들 석후에게 그와 절교하라고 했으나 듣지 않았다. 한편 주우는 반역에 성공했지만 나라 안의 반응이 좋지 않자 석후는 석작에게 해결책을 물었다. 석작은 ‘천하의 종실인 주 왕실을 예방하여 천자를 배알하고 승인을 받는데, 먼저 진나라 진공에게 청원하라’고 일렀다. 주우와 석후가 진으로 떠나자 석작은 진공에게 밀사를 보내 ‘그들을 잡아 죽여 대의를 바로 잡아 달라’고 했고, 결국 주우와 석작은 죽고 말았다... 2023.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