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공이곡유의어1 [하루 사자성어] 동공이곡-겉만 다를 뿐 속은 모두 같다 같을 동 장인 공 다를 이 가락 곡 기량은 같으나 그 정취는 다르다는 뜻으로, 처리하는 방법은 같아도 그 결과에 있어서는 차이가 난다는 말. [유래] 한유의 제자가 스승의 문장을 칭송하면서 ‘다 같이 교묘하지만 취향은 달리 한다’라고 한 데에서 비롯된 말이다. 오늘날에는 원래의 뜻과는 달리 겉만 다를 뿐 내용은 똑같다는 의미로 경멸의 뜻을 담아 쓰이고 있다. [예문] 요즘 출간되는 책들은 동공이곡으로 획이로하되고 있는 면이 없지 않다. [유의어] 동공이체同工異體, 대동소이大同小異 [출전] 한유(韓愈)의 ‘진학해(進學解)’ [본문 출처] 2023.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