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혁면1 군자표변-군자는 표범처럼 변한다 임금 군 아들 자 표범 표 변할 변 표범의 털가죽이 아름답게 변해가는 것처럼 군자가 자기 잘못을 고쳐 선(善)해진다는 뜻. [유래] 주역의 64괘(掛)의 하나에 혁괘(革卦)가 있는데 그 효사에, ‘대인호변(大人虎變) 군자표변(君子豹變) 소인혁면(小人革面)’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소인 위에 군자가 있고 군자 위에 대인이 있다고 본 것이다. 군자가 잘못을 고쳐 세상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 가을에 새로 난 표범의 털처럼 아름답다는 뜻으로, 이는 지도적 위치에 있는 사람은 변해야 할 때 과감히 변해서 새로운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의미다. [예문] 정치 리더의 때늦은 군자표변은 불신만 낳는다. [유의어] 대인호변大人虎變, 소인혁면小人革面 [출전] [본문 출처] 2021.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