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복수나지나친행동1 굴묘편시-통쾌한 복수나 지니친 행동 굴 굴 무덤 묘 채찍 편 주검 시 묘를 파헤쳐 시체에 매질을 한다는 뜻으로, 통쾌한 복수나 지나친 행동을 일컫는 말. [유래] 춘추시대 오자서(伍子胥)는 초(楚)나라 평왕(平王)의 태자 건(建)의 태부(太傅)요 충신이었던 오사(伍奢)의 아들이었다. 건의 소부(少傅)였던 비무기(費無忌)가 오사를 시기하여 평왕에게 참소하자, 평왕은 오사와 큰아들 오상(伍尙)을 죽이고 자서까지 죽이려 하였으나, 그는 재빨리 오나라로 망명하였다. 그 후 그는 뜻을 이루어 초나라로 쳐들어가 이미 죽은 평왕의 무덤을 파헤치고 시체에 철장(鐵杖) 300을 치는 등 분을 풀었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예문] 철전지 원수라 해도 굴묘편시 같은 복수는 도의적으로 지나친 감이 있다. [출전] 오자서(伍子胥)의 고사 [본문 출처] 2021.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