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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려고 쓰는 사자성어 일기

내우외환-나라 안팎의 여러 가지 근심 걱정

by 나는된다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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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내 근심 우 바깥 외 근심 환

나라 안팎의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


[유래]

춘추시대 중엽에 막강한 세력의 초와 진 두 나라가 대립한 시대가 있었다. 진이 송과 동맹을 맺어 평화가 실현되었으나 초의 침략으로 결국 몇 년 못 가서 깨지고 말았다. 이에 진의 내부에서는 극씨(郤氏), 낙서(樂書), 범문자(范文字) 등의 대부(大夫)들이 초와 싸우는 문제로 논의과정에서 범문자가 “오직 성인만이 안으로부터의 근심도, 밖으로부터의 재난도 능히 견디지만, 성인이 아닌 우리들에게는 밖으로부터의 재난이 없으면 반드시 안으로부터 일어나는 근심이 있다. 초나라와 정나라는 놓아두고 밖으로부터의 근심을 내버려두지 않겠는가.”라고 지적한 데에서 유래한다.

 

[예문]

우리나라는 북핵 사태와 경제난이라는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유의어]

다사다난多事多難, 무리난제無理難題

 

[출전]

<국어(國語)> 진어편(晉語篇), 십팔사략(十八史略)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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