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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쓸 노 마음 심 태울 초 생각 사
애를 쓰고 속을 태움.
[유래]
노심(勞心)은 ‘마음을 수고롭게 하는 자도 있고, 힘을 수고롭게 하는 자가 있는데, 마음을 수고롭게 하는 자는 남을 다스리고, 힘을 수고롭게 하는 자는 남에게 다스림을 당한다’로, 초사(焦思)는 ‘생각을 치열하게 하다’로 풀이된다.
한편 <사기> 월왕구천세가에서는 ‘오나라가 이미 월나라의 구천을 풀어주자 월왕 구천이 나라로 돌아와서 이에 몸을 수고롭게 하고 속을 태우면서 앉아 있는 자리 옆에 쓸개를 놓아두고 앉거나 누우면 쓸개를 바라보았으며 먹거나 마실 때 또한 쓸개를 맛보았다’라고 쓰고 있다.
[예문]
보험 상품이 없어 자전거 운전자는 사고가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어]
초심고려焦思苦慮
[출전]
<맹자(孟子)> 등문공편(藤文公篇), <사기(史記)> 월왕구천세가(越王句踐世家)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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