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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 공 공 없을 무 사사로울 사
매우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다는 뜻
[유래]
춘추시대 진(晉)나라 평공(平公)이 기황양(祁黃羊)에게 남양(南洋) 현령(縣令) 자리가 비었는데 누구를 보내는 것이 가장 좋겠는지 묻자, 그는 주저하는 기색 없이 해호(解狐)를 추천했다. 해호와 기황양은 서로가 극히 미워하는 사이여서 그 의도를 물었다. 기황양은 “왕께서는 현령 자리에 누가 적임자인지를 물으셨지 누가 신과 원수지간이냐를 물으신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사사로운 정은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그 이후에도 공명정대하게 일을 처리해 칭송을 받았다.
[예문]
공직자들의 대공무사 자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출전]
<십팔사략(十八史略)>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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