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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려고 쓰는 사자성어 일기

[하루 사자성어] 당랑포선-닥쳐올 재난도 모르고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다

by 나는된다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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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당 사마귀 랑 잡을 포 매미 선
사마귀가 매미를 잡으려고 엿본다는 뜻으로, 눈앞의 욕심에만 눈이 어두워 덤비면 결국 큰 해를 입게 된다는 말.


[유래]
춘추시대 말기 오왕(吳王) 부차(夫差)는 월나라 공략에 성공한 후 자만에 빠져 간신 백비의 말만 믿고 오자서를 죽였으며, 월에서 보내온 미인 서시와 유락 생활에 탐닉하였는데, 어느 날 아침 활을 든 태자 우를 만나 무엇 하느냐고 물었다. 우가 “아침에 정원에서 참새 한 마리가 사마귀를 먹으려고 노리고 있어 저는 참새를 향해 활시위를 당겼습니다. 그런데 그만 활 쏘는 데 정신이 팔려 웅덩이 속으로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옷을 이렇게 적신 것입니다. 제나라는 까닭 없이 노나라를 쳐서 그 땅을 손에 넣고 기뻐했지만, 우리 오나라에게 그 배후를 공격받고 대패했듯이 말입니다.”라고 간언한 데에서 유래되었다.
 
[예문]
백화점이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경품행사를 계속 열었다가는 당랑포선의 꼴을 당하게 될 것이다.
 
[유의어]
당랑규선螳螂窺蟬, 당랑재후螳螂在後, 소탐대실小貪大失
 
[출전]
<설원(說苑)> 정간(正諫)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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