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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당 같을 동 칠 벌 다를 이
무조건 같은 피의 사람은 편들고, 다른 피의 사람을 배격함.
[유래]
후한서에 나오는 말로 후한 말 황태후의 외척들과 환관, 유학자 집단이 서로 물고 물리는 권력 다툼을 벌였는데, 여기서 자기와 당파가 다른 집단을 무조건 배격하는 것을 두고 ‘당동벌이’라고 했다. 중대한 사안들을 두고 당리당략에 치중한 정치권, 사회상을 풍자하는 뜻으로,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는 것을 경고하는 한자성어이다.
[예문]
당동벌이의 생각을 버리지 못하면 우리 사회는 흩어지고 갈라져 버리고 말 것이다.
[유의어]
당벌(黨閥)
[출전]
<후한서(後漢書)> 당동전(黨同傳)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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