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 마음 휴식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5장 어리석은 이 71-72

by 나는된다 2023. 7. 16.
728x90

71

악한 행위는

마치 갓 짜낸 우유와 같아서

그 즉시 요구르트로 발효되지 않는다.

그러나 재 속에 숨어 있는 저 불씨처럼

그 어리석은 이의 뒤를

끝끝내 따라다닌다.*

 

*"인간은 행동에 의하여 자기 자신을 만들어 간다."

-사르트르-

 

72

그리하여 이 악한 행위가

알려지게 되면

거기 걷잡을 수 없이

슬픔의 파도가 밀려온다.

이로 인하여

그의 운명은 여지없이 부서질 것이며

그의 영혼은 갈기갈기 찢겨질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