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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공 아들 자 뚫을 천 구슬 주
공자가 구슬을 꿴다는 뜻으로,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가르쳐주는 말.
[유래]
공자가 진나라를 지나갈 때 어떤 사람에게 진기한 구슬을 얻었는데, 그 구멍이 아홉 구비나 되어서 실로 꿰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성공할 수 없었다. 문득 바느질을 하는 아낙네에게 그 방법을 물으니, 아낙은 꿀을 놓고 조용히 생각해보라고 했다. 잠시 후 그녀의 말의 의미를 깨닫고, 개미와 꿀을 이용해 구슬에 실을 꿸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공자는 배우는 일을 매우 중요시했으며, 배움에 있어서는 나이의 만혹 적음이나 신분의 높고 낮음에 관계하지 않았다. 그가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라고 한 것 역시 그의 학문하는 태도를 잘 나타낸 말이다.
[예문]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기보다는 공자천주의 자세로 살아야 한다.
[유의어]
불치하문不恥下問
[출전]
<조정사원(祖廷事苑)>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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