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탄금유례1 [하루 사자성어] 대우탄금-말이 안 통한다 대할 대 소 우 탄알 탄 거문고 금 소의 귀에 대고 거문고를 타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에게 도리를 말해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므로 헛수고라는 말. [유래] 후한 말 모융(牟融)이라는 학자가 공명의(公明儀)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노(魯)나라의 공명의라고 하는 어진 사람이 하루는 소를 향해 거문고를 켜주었는데, 소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계속 풀을 먹고 있었다. 이는 소가 못 들었기 때문이 아니라 청각(淸角)이라는 고상한 곡조는 소귀에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모기와 등에의 울음소리와 젖을 먹고 있는 송아지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니 소는 꼬리를 흔들면서 발굽소리를 내며 걸어 다니고, 귀를 세우고 그 소리를 다소곳이 들었다. 이는 소의 마으메 맞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을 .. 2023.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