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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강화2

[내 건강 내가 지키자] 장에 직접 손대지 않고 장을 풀어주는 법 장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몸의 말단 부위인 5목, 즉 손목, 발목, 젖꼭지목, 목, 허리목을 풀어주어야 한다. 이 방법은 몸의 가장 중요한 장기인 장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도 그 부위의 긴장을 풀어서 원래의 부드러움과 탄력을 되찾게 하는 요령이다. 한마디로 장이 단단해지면 5목이 딱딱해진다. 이는 모든 내장, 근육, 힘줄, 골격이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어느 한 곳의 장기가 단단해지면 그 부위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 마츠모토 도모히로, 장이 단단해지면 그 부근의 근육까지 잡아당겨져 오그라들면서 딱딱해지게 된다. 게다가 골격과 근육에 붙어 있는 부위도 전부 장 쪽으로 끌어당겨지므로 몸에 있는 5목이 전부 딱딱해지고 만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온몸.. 2023. 7. 29.
[내 건강 내가 지키자] 매운맛으로는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다 흔히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맛을 찾는다. 그런데 과연, 실제 매운 것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릴까? 엄밀히 말하면 답은 ‘No!’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이 아닌, 도리어 스트레스가 신체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몸은 매운맛을 신체에 대한 공격으로 여기고, 그것을 이겨 내기 위해 뇌에서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을 배출한다. - 임성용, 매운맛은 ‘미각’이 아니라 ‘통각’이다. 도파민이 배출되면 그 순간은 ‘행복’해지지만,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결국 몸은 그것에 ‘중독’되고 만다. 스트레스의 원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결국 우리는 더 큰 자극을 찾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매운맛으로 인해 소화기의 상처를 입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니다... 2023.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