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1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3장 마음 36-37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이 마음은 나를 이리 흔들고 저리 흔들며 매 순간 변덕스럽게 살아 움직인다. 이런 마음을 다스리기가 어디 쉽나. 어려우니 너도 나도 웃었다 울었다 하지. 그러니 더욱 정신을 차리고 내 마음의 고요를 위해 애쓰자 다짐하는 오늘이다. 36 보이지 않으며 볼 수도 없고 미묘한 것, 그것이 이 '마음'이다. 마음은 그가 좋아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그곳을 공상하며 날아간다. 그러나 지혜로운 이는 이 마음 잘 다스린다. 잘 다스려진 마음은 행복의 근원이다. 37 형체가 전혀 없으면서 이 심장의 동굴 속에 숨어 있는 것, 때로는 멀리, 때로는 혼자 가기도 하는 것, 그것(마음)을 잘 다스리는 이는 마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리라.*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은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느린 것은 .. 2023.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