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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17장3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7장 분노 231-234 231 보라, 그대 육체 속에서 들끓는 분노를 보라. 다스려라, 그대 육체를 지혜롭게 다스려라. 하지 말라, 이 육체를 너무 속박하지 말라. 사용하라, 이 육체를 지혜롭게 사용하라.* *이 육체는 하나의 도구다. 도구는 좋게 쓸 수도 있고 나쁘게 쓸 수도 있다. 현명한 이는 이 도구를 좋게 사용하지만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이 도구를 함부로 사용한다. 232 보라, 그대 혀(언어) 속에서 들끓는 이 분노를 보라. 다스려라, 이 혀를 지혜롭게 다스려라. 하지 말라,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 사용하라, 이 혀를 지혜롭게 사용하라.* *언어를 통해서 모든 것이 명확해진다. 그러나 우리가 이 언어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그 언어로 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다. -능엄경(楞嚴經)- 233 보라.. 2023. 10. 1.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7장 분노 227-230 227 침묵 속에 있어도 비난을 받고 말을 많이 해도 비난을 받고 말을 적게 해도 비난을 받나니 이 세상에서 비난받지 않는 사람은 여기 단 한 사람도 없다.* *비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칭찬만 들었던 사람은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도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사람들은 곧잘 칭찬하고 곧잘 비난한다. 그러므로 다르 사람이 너에게 뭐라고 하든 거기 전혀 관계치 말라." -라다 크리슈나- 228 비난만 받는 사람, 칭찬만 받는 사람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것이고 지금 현재도 없다. 229 이 사람은 현명하다 지혜와 덕이 있고 그 행동에는 전혀 잘못이 없다 현명한 이에게 이런 칭찬을 듣는다면. 230 아, 아, 그를 누가 비난할 수 있단 말인가. 그는 황금의 정수와 같아서 저 신들마저도 그를 찬양하나니. 2023. 9. 30.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7장 분노 221-226 221 분노를, 자만심을 버려라. 그리고 이 모든 속박을 뛰어넘어라.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뇌조차 가까이 갈 수 없나니 그는, 그 자신의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다.* *고뇌도 하나의 집착이다. 거기 집착이 없으면 고뇌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222 저 질주하는 마차를 정지시키듯 폭발하는 분노를 제압하는 사람, 그는 진정한 마부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저 말고삐만 쥐고 있을 뿐 성난 말들을 정지시킬 수 없나니 진정한 마부라고 부를 수 없다. 223 사랑으로 분노를 다스려라. 선으로 악을 다스려라. 자선으로 탐욕을 다스려라. 그리고 진실을 통해서 거짓을 다스려라.* *사랑으로 분노를 다스린다는 것은, 선으로 악을 다스린다는 것은, 자선으로 탐욕을 다스린다는 것은, 그리고 진실.. 2023.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