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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가르침2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장 오늘 19-20 말보단 행동으로! 알지만 실천이 힘든 것 중 하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오늘도 다짐하고 다짐한다. 19 입으로는 성스러운 말을 곧잘 하지만 그러나 그것을 전혀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이런 무지(無知)한 사람은 결코 저 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없다.* *말이 그 행위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 그는 무지한 사람이다. 그러나 말과 행위가 하나가 되는 사람, 그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무지(無知, Avidya)'와 '지혜(智慧, Vidya)'의 차이는 바로 이것이다. "군자는 행동은 민첩하게 하고 말은 더디게 해야 한다." 20 그렇게 많은 말은 하지 않지만 그러나 자신이 말한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 탐욕과 미움과 환상에서 깨어난 사람, 지금 현재와 이후로 그 어떤 것에도 .. 2023. 6. 28.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장 오늘 15-18 내가 한 행위에는 필연적으로 과보가 따른다. 이는 종교 여부와는 관계없는 진리라고 본다. 내 눈앞에 펼쳐지는 결과는 내가 한 행동에 따른 것이다. 그러니 내 행동의 마음 방향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늘 의식하며, 내 행복과 기쁨을 위한 '선'의 행동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근데 이게 참 말처럼 쉽지 않은 게 문제다. 15 이 세상에 고통받고 다음 세상에서도 고통받는다 저 악(惡)을 행한 사람은 이 양쪽에서 모두 고통받는다. 그는 그 자신이 행한 악행을 보며 몹시 비탄해 하고 있다* *그러나 보라. 나쁜 짓을 하는 친구들이 더 활개를 치고 사는 요즈음 세상이 아닌가.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꾸 뒷전으로 밀리고, 무지스럽고 간악한 친구들이 떵떵거리고 있는 이 나라여, 진리는 어디로 갔는가. 그러나.. 2023.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