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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2

노심초사-애를 쓰고 속을 태움 힘쓸 노 마음 심 태울 초 생각 사 애를 쓰고 속을 태움. [유래] 노심(勞心)은 ‘마음을 수고롭게 하는 자도 있고, 힘을 수고롭게 하는 자가 있는데, 마음을 수고롭게 하는 자는 남을 다스리고, 힘을 수고롭게 하는 자는 남에게 다스림을 당한다’로, 초사(焦思)는 ‘생각을 치열하게 하다’로 풀이된다. 한편 월왕구천세가에서는 ‘오나라가 이미 월나라의 구천을 풀어주자 월왕 구천이 나라로 돌아와서 이에 몸을 수고롭게 하고 속을 태우면서 앉아 있는 자리 옆에 쓸개를 놓아두고 앉거나 누우면 쓸개를 바라보았으며 먹거나 마실 때 또한 쓸개를 맛보았다’라고 쓰고 있다. [예문] 보험 상품이 없어 자전거 운전자는 사고가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어] 초심고려焦思苦慮 [출전] 등문공편(藤文公篇.. 2021. 11. 15.
낭중지추-주머니의 송곳이 뾰족해 밖으로 드러난다 주머니 낭 가운데 중 어조사 지 송곳 추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 유능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말. [유래] 의 평원군전(平原君傳)에 ‘평원군이 말하기를 모름지기 현사(賢士)가 세상에 처함에는 송곳이 주머니 속에 있는 것과 같아 곧 그 인격이 알려지게 된다’는 구절에서 유래되었다. [예문] 우리 업계에서 낭중지추를 키워내자! [유의어] 군계일학群鷄一鶴, 추처낭중錐處囊中 [출전] 평원군열전(平原君列傳) [본문 출처] 202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