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동주1 [하루 사자성어] 동병상련-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불쌍히 여겨 돕는다 한 가지 동 앓을 병 서로 상 불쌍히 여길 련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딱하게 여겨 동정하고 돕는다는 말. [유래] 전국시대 오왕 합려(闔閭)는 반란에 협조한 오자서를 중용했다. 오자서는 초나라에서 가족을 잃고 오로 온 망명객이었다. 그는 자신과 비슷한 사정에 놓은 백비를 천거해 대부 피리에게 살인할 악상을 가진 백비라며 힐난을 받자, 오자서는 “하상가(河上歌)에도 ‘동병상련 동우상구’란 말이 있듯이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백비를 돕는 것은 인지상정이다.”라고 했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예문] 동병상련이라고 어려운 처지를 당해봐야 남을 생각할 줄도 알게 되는 법이다. [유의어] 동기상구同氣相求, 동류상구同類相求, 동악상조同惡相助, 동우상구.. 2023.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