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품2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6장 현명한 이 88-89 88 지혜로운 이는 이 집착의 집을 떠나 자유로운 삶을 택하나니 외롭고 적적한 곳에서 그대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맛보라. 소유욕과 헛된 야망, 그리고 그대 마음을 덮고 있는 이 무지와 갈등으로부터 벗어나서. 89 그의 마음은 빛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이미 집착의 집을 나와 버렸다. 집착의 굴레를 벗어나서 무지의 어둠을 벗어나서 그는 저 찬란히 빛나고 있다. 이제 이 덧없는 시간의 물결 속에서 그는 니르바나, 저 영원을 감지하고 있다. 2023. 7. 22.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6장 현명한 이 85-87 85 오직 몇 안 되는 사람만이 시간의 강물을 멀리 건너 니르바나, 저 언덕에 이를 뿐 도중에서 강물에 빠지거나 아니면 건너가기를 아예 포기해 버리고 만다. 86 그러나 진리를 알고 그 불멸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은 니르바나, 저 언덕에 이른다. 야마(죽음)의 손아귀에서 멀리 벗어나···. 87 어둠의 길을 버리고 빛의 길을 가라. 거주처(집)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버리고 저 고독 속에서 홀로 기쁨을 찾으라. 2023.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