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포한사람은교화가어렵다1 낭자야심-사람은 안 바뀐다 이리 랑 아들 자 들 야 마음 심 늑대 새끼는 작아도 흉포한 성질이 있어 길들이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흉포한 사람의 마음은 교화하기 힘들다는 말. [유래] 춘추시대 초나라의 투자문은 약오씨의 후예로 초의 재상이 된 사람인데, 됨됨이가 좋고, 공명정대했다. 그는 아우 자량의 집에 방문해 자량의 아들 월초를 본 후 자량에게 “저 애를 어서 죽여라. 자라서 틀림없이 우리 약오씨에 화를 가져올 것이다. 낭자야심이로다.”라고 했지만 자량은 아들을 죽이지 못했다. 투자문은 죽는 순간까지 월초를 경계하라고 유언했지만 결국 그의 예언대로 월초는 모반을 꾀하려다 발각되어 멸문지화를 당했다. [예문] 낭자야심이 있는 사람의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다. [출전] [본문 출처] 2021.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