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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강 사내 랑 재주 재 다할 진
강랑의 재주가 다했다는 뜻으로, 학문상에 있어 한 차례 두각을 나타낸 후 퇴보하는 것을 이르는 말.
[유래]
중국 남북조 시대의 강엄(江淹)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피눈물 나는 노력 끝에 당대의 이름난 문장가가 되었고 광록대부(光祿大夫)까지 지냈다. 그런데 하루는 꿈에 곽박(郭璞)이란 자가 나타나 빌려갔던 붓을 달라고 하기에 순순히 오색이 찬란한 붓을 내주었더니 그때부터 문장이 시들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예문]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강랑재진처럼 쓸모없는 존재가 되고 만다.
[출전]
<江淹傳>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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