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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려고 쓰는 사자성어 일기

간담초월

by 나는된다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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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간 쓸개 담 나라 이름 초 나라 이름 월

간과 쓸개처럼 몸 안에 있고 서로 관계가 있더라도 마음이 맞지 않으면 초나라와 월나라처럼 서로 등지고 만다는 뜻. 서로 밀접한 관계일지라도 관점, 입장이나 견해가 다르면 서로 멀어지게 된다는 말.


[유래]

공자(孔子)의 말 가운데 ‘서로 뜻이 다른 입장에서 보면 간과 쓸개도 초나라와 월나라와 같고, 같은 마음으로 보면 만물은 모두 하나다(自其異者視之 肝膽楚越也 自其同者視之 萬物皆一也)’라는 구절에서 유래되었다.

 

[예문]

여당과 야당은 정치적 상황에 따라 간담초월하는 사이가 될 수 있다.

 

[유의어]

간담호월肝膽胡越

 

[출전]

<장자(莊子)> 德充符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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