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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기 기린 린 아이 아
슬기와 재주가 남달리 뛰어난 젊은이.
[유래]
기(騏)는 수컷, 인(麟)은 암컷으로, ‘인’에 대한 기록은 <시경>과 <춘추>에도 있어 춘추전국시대 이전부터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전한(前漢) 말 경방(京房)의 저서 <경씨역전>에는 ‘인’은 몸이 사슴 같고 꼬리는 소와 같으며, 발굽과 갈기는 말과 같고, 빛깔은 5색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 공상적 요소가 한대 이후에 더욱 추가되어, 봉황과 마찬가지로 기린이 출현하면 세상에 성왕(聖王)이 나올 길조로 여겼다. 또 ‘인’은 이마에 뿔이 하나 돋아 있는데, 그 끝에 살이 붙어 있어 다른 짐승을 해치지 않는다고 해서 어진 짐승의 상징으로 여겼다.
[예문]
1903년은 1920~30년대 한국문단을 주름잡던 기린아들이 많이 태어난 해이다.
[출전]
<경씨역전(京氏易傳)>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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