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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 기 복종할 복 소금 염 수레 거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준마가 헛되이 소금 수레를 끈다는 뜻으로, 유능한 사람이 천한 일에 종사함을 의미.
[유래]
주나라 때 사람 백락은 말을 감정하는 명인으로 백락일고(伯樂一顧)라는 말이 생겨나게 한 사람이다. 어느 날 그는 명마 한 마리가 소금을 잔뜩 실은 수레를 힘겹게 끌고 오르는 것을 보게 되었다. 비록 늙기는 했지만 분명 천리마였다. 그런데 그 말이 그를 보자 슬픈 울음을 울기 시작했다. 백락도 같이 울면서 자기의 비단옷을 벗어 말에게 덮어주었다고 한다.
[예문]
요즘에는 40대에 기복염거의 신세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유의어]
대기소용大器小用
[출전]
<전국책(戰國策)>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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