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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락 아니 불 생각할 사 촉나라 촉
즐거운 나머지 촉나라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향락에 취해 근본을 잃어버린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유래]
제갈량의 병사 후 촉나라는 결국 위나라에 패했고, 유선은 황제 자리에서 안락공(安樂公)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하루는 위나라의 실권자인 사마소가 유선 일행을 위해 술자리를 마련해 위로했는데, 이때 사마소가 유선에게 촉이 그립지 않느냐고 물었다. 유선은 “이렇게 즐겁게 해주시니 조금도 촉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한 데에서 유래한 말이다.
[예문]
정치적인 이유로 망명한 사람들은 낙불사촉의 심정일 것이다.
[출전]
<삼국지(三國志)>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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