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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그릇 도 붉을 주 어조사 지 부자 부
도주공(陶朱公)의 부(富)란 뜻으로 큰 부를 이름.
[유래]
월(越)나라 때 범려라는 명신이 있었는데 그의 늙었을 때 이름은 도주(陶朱)였다. 그는 월의 부국강병에 힘쓰다가 제(齊)나라로 건너가 장사를 해 엄청난 부를 이뤘다. 후에 재상의 권유를 받았지만 물리치고 재산을 나누어주고 도(陶)로 옮겨갔다. 거기서도 그는 장사로 큰 부를 얻어 도주공(陶朱公)이라 불리게 되었는데, 이후 큰 부자가 된 사람을 도주지부(陶朱之富)라고 부르게 되었다.
[예문]
도주지부라는 말은 졸부(猝富)와는 품격이 다르다.
[출전]
<사기(史記)> 화식전(貨殖傳)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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