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공부하려고 쓰는 사자성어 일기

고성낙일

by 나는된다 2021. 3. 27.
728x90

외로울 고 성 성 떨어질 낙 날 일

쓸쓸한 심정이나 삭막한 풍경을 비유하여 하는 말로 멸망하는 날을 기다리는 초조한 심정을 일컫는 말.


[유래]

당나라 시인 왕유(王維)가 위평사에게 보낸 시의 한 구절 ‘장군을 쫓아 우현을 잡고자, 모래땅에 말을 달려 거연으로 향한다. 멀리서 짐작하노니 한나라 사신이 소관 밖에서, 외로운 성에 지는 해의 언저리를 수심으로 바라볼 것을(欲逐將軍取右賢 沙場走馬向居延 遙知漢使蕭關外 愁見孤城落日邊)…….’에서 유래한다.

 

[예문]

잘나가던 국회의원도, 재선에 실패하니 고성낙일이 되었다.

 

[유의어]

고립무원孤立無援, 사고무친四顧無親

 

[출전]

왕유(王維)의 시 ‘송위평사(送韋評事)’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내가 공부하려고 쓰는 사자성어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육지계-고통을 감수한 황개의 희생  (0) 2021.03.30
고어지사  (0) 2021.03.29
고복격양  (0) 2021.03.26
고굉지신  (0) 2021.03.25
계포일락  (0) 2021.03.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