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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 고 성 성 떨어질 낙 날 일
쓸쓸한 심정이나 삭막한 풍경을 비유하여 하는 말로 멸망하는 날을 기다리는 초조한 심정을 일컫는 말.
[유래]
당나라 시인 왕유(王維)가 위평사에게 보낸 시의 한 구절 ‘장군을 쫓아 우현을 잡고자, 모래땅에 말을 달려 거연으로 향한다. 멀리서 짐작하노니 한나라 사신이 소관 밖에서, 외로운 성에 지는 해의 언저리를 수심으로 바라볼 것을(欲逐將軍取右賢 沙場走馬向居延 遙知漢使蕭關外 愁見孤城落日邊)…….’에서 유래한다.
[예문]
잘나가던 국회의원도, 재선에 실패하니 고성낙일이 되었다.
[유의어]
고립무원孤立無援, 사고무친四顧無親
[출전]
왕유(王維)의 시 ‘송위평사(送韋評事)’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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