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니르바나2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9장 마라 126-128 126 어떤 이는 이 세상에 태어나고 악을 행한 사람은 지옥으로 들어가며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천상으로 올라간다. 그러나 그 영혼이 새벽별처럼 빛나고 있는 이는 마침내 니르바나, 저 곳에 이르게 된다.* *지옥의 차원을 넘어가라. 천국의 차원마저 넘어가라. 절대고독의 경지인 저 니르바나를 향해 나아가라. 그대 자신을 스승 삼아서···. 127 하늘도 아니요 바닷속도 아니다. 깊은 산 동굴 속도, 그 어느 곳도 아니다. 그대가 지은 죄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곳은 이제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128 하늘도 아니요 바닷속도 아니다. 깊은 산 동굴 속도, 그 어느 곳도 아니다. 야마(죽음)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은 이제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안전한 피난처는 이 세상에 없다. 이 세상 전.. 2023. 8. 9.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2장 깨어 있음 24-25 바른 생각과 절제의 자세로 마음을 다스리면 지혜가 등불이 되어 어두운 바다에서도 헤매지 않는다. 24 신념은 줄기차게 타오르며* 언제나 궁극적인 목적을 잊지 않는 이, 그의 행위는 순수하며 그 자신의 일을 주의 깊게 하는 사람, 그 자신을 지혜롭게 절제하면서 저 완성된 삶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 그는 영원히 깨어 있는 이다. 그는 이 축복 속에서 영원히 깨어 있는 이다. *여기 A. 토스카니니의 멋진 말이 있다. "신념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굳센 신념을 지니고 있더라도 다만 침묵으로 가슴속에 품고만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때 비로소 신념은 생명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25 신념과 자각의 향상에 의해서 그리고.. 2023.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