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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8장3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8장 천보다도 백보다도 113-115 113 이 모든 사물의 그 생성과 소멸을 알지 못한 채 백 년을 무의미하게 사는 것보다는 단 하루만이라도 여기 이 모든 사물의 생성과 소멸을 알고 사는 것이 보다 낫지 않겠는가. 114 니르바나, 저 불멸을 알지 못한 채 백 년을 사는 것보다는 단 하루만이라도 여기 니르바나, 저 불멸을 깨닫고 사는 것이 보다 낫지 않겠는가. 115 저 영원의 길을 알지 못한 채 취하여 백 년을 사는 것보다는 단 하루만이라도 여기 불멸의 길을 알고 사는 것이 보다 낫지 않겠는가.* *문제는 얼마만큼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이다. 2023. 8. 2.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8장 천보다도 백보다도 110-112 110 백 년 동안을 무의미하게 사는 것보다도 단 하루만이라도 여기 명상과 축복 속에 사는 것이 보다 낫지 않겠는가.*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수명장수를 바라고 있는가. "쇠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외쳐대며 좀 더 오래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는가. 맹목적인 생의 이 발악현상은 고령층일수록 그 농도가 짙다. 젊은이들은 차라리 깨끗이 죽을 수 있다. 저 승조법사(僧肇法師)처럼 담담하게 칼날에 목을 맡길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그럴수록 죽음 앞에서 비겁해지게 된다. 용기 있는 이들은 다 떠나가고 비겁한 자들만이 살아남은 이 거리 살아남기 위하여 갖가지 비겁한 짓으로 오늘도 또 하루가 시작되는 이 거리. -필자의 시에서- 111 백 년 동안을 무지하게 사는 것보다는 단 하루만이라도 여.. 2023. 8. 1.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8장 천보다도 백보다도 109 109 나이 많은 이를 존경하고 받들게 되면 다음의 네 가지가 증가한다. 수명장수, 건강 그리고 삶의 힘찬 에너지와 그 기쁨. 202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