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정관천1 관중규표-시야가 매우 좁다 대롱 관 가운데 중 엿볼 규 표범 표 대롱 속으로 표범을 엿본다는 뜻으로, 시야가 매우 좁음을 말함. [유래] 중국 동진(東晉)의 서예가, 왕희지의 제자들이 모여 놀음을 하고 있었는데, 왕희지의 아들 왕헌지는 노름을 잘 알지 못했으나 옆에서 훈수를 두었다. 왕희지의 제자들은 “이 아이는 대나무 대롱 속으로 표범을 보듯 표범 전체는 못 보고 표범의 얼룩 반점 가운데 하나는 볼 줄 안다.”고 놀린 데에서 유래되었다. [예문] 관중규표는 장님이 코끼리의 배를 만지는 것과 같은 표현이다. [유의어] 좌정관천坐井觀天 [출전] 왕헌지전(王獻之傳) [본문 출처] 2021.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