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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구 죽을 사 한 일 날 생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겪은 후에 겨우 살아남.
[유래]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면 아홉 번을 죽어 한 번을 살더라도 후회하게 않겠다는’ 굴원의 글 ‘이소(離騷)’에서 차음 유래되었다. 이 표현은 ‘여러 번을 죽더라도 올바른 군주 아래에서 제대로 자신의 뜻을 한 번이라도 펼치고 산다면 후회 없을 것이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여기에 유량주가 <문선>을 편찬하면서 굴원의 글을 설명하며 ‘아홉 번 죽어 한 번을 살아남지 않더라도’라는 구절을 사용했다.
[예문]
그는 징용에 끌려갔다가 광복이 되어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왔다.
[유의어]
만사일생萬死一生, 십생구사十生九死
[출전]
<사기(史記)> 굴원열전(屈原列傳)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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