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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마음 휴식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7장 새벽의 사람 92-93

by 나는된다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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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명상

92

음식을 지혜롭게 절제하며

니르바나의 길을 가고 있는 그를

뉘 감히 쫓아갈 수 있단 말인가.

부귀영화를 거부하고

니르바나의 하늘 높이 나는 그를.

 

니르바나의 하늘은 처음도 끝도 없나니

그는 마치 창공을 나는 새와 같아서

평범한 우리가 뒤쫓기는 매우 어렵다.*

 

*어려운 일이다. 부귀를 거부한다는 것은, 명예를 거부한다는 것은, 그리하여 저 불멸의 길을 간다는 것은 아 아, 차라리 죽기보다 더 어렵고 또 어려운 일이다.

 

93

저 자유의 하늘 높이 나는 그를

니르바나의 그 길을,

뉘 감히 뒤쫓아갈 수 있단 말인가.

니르바나의 하늘은 처음도 끝도 없나니

 

여기 헛된 야망은 사라지고

탐욕의 미친 불길 꺼져 버렸다

그는 마치 창공을 나는 새와 같아서

평범한 우리가 뒤쫓기는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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