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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지혜롭게 절제하며
니르바나의 길을 가고 있는 그를
뉘 감히 쫓아갈 수 있단 말인가.
부귀영화를 거부하고
니르바나의 하늘 높이 나는 그를.
니르바나의 하늘은 처음도 끝도 없나니
그는 마치 창공을 나는 새와 같아서
평범한 우리가 뒤쫓기는 매우 어렵다.*
*어려운 일이다. 부귀를 거부한다는 것은, 명예를 거부한다는 것은, 그리하여 저 불멸의 길을 간다는 것은 아 아, 차라리 죽기보다 더 어렵고 또 어려운 일이다.
93
저 자유의 하늘 높이 나는 그를
니르바나의 그 길을,
뉘 감히 뒤쫓아갈 수 있단 말인가.
니르바나의 하늘은 처음도 끝도 없나니
여기 헛된 야망은 사라지고
탐욕의 미친 불길 꺼져 버렸다
그는 마치 창공을 나는 새와 같아서
평범한 우리가 뒤쫓기는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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