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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편지4

[내 건강 내가 지키자]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찬물을 마시지 마라 장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지켜야 할 수분 섭취 요령이 있다. 그것은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찬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름이 위 속에서 굳어버리기 때문이다. 프라이팬에 쇠고기를 구운 뒤에 그대로 식히면 하얀 쇠기름 같은 물질이 생기지 않는가. 그것은 기름이 식어서 굳은 상태다. 기름기가 많은 요리를 먹으면서 차가운 물을 마시면 그와 같은 현상이 위 속에서 일어난다. - 마츠모토 도모히로, 찬물을 마시면 굳은 기름 덩어리가 그대로 장에 흘러 들어가서 장벽에도 그 응어리가 달라붙고 만다. 이렇게 장벽이 오염되면 영양의 소화·흡수가 안 될 뿐만 아니라 변비도 생긴다. 그리고 변비를 내버려두면 장이 오염되어서 장에서 만들어지는 혈액도 깨끗하지 않다. 그러면 그 영향이 피부에까지 미쳐서 문드러짐, .. 2023. 8. 20.
[내 건강 내가 지키자] 치주 질환에 좋은 음식들 이 닦기를 게을리하면 아예 치석이 생긴다. 치석 속의 세균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면 치은염이 생기고 그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되면 치주염이 된다. 치주염은 이가 빠지는 큰 원인이 되므로 치은염 단계에서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잇몸의 염증은 수면 부족이나 과로, 변비가 있을 때 잘 나타난다. - 다카하시 요코 외,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열을 없애는 식품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민간약으로 자주 쓰는 알로에나 질경이, 약모밀, 치자는 해독과 소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염증에 좋은 주요 식품으로는 연자심, 녹두, 당면, 연근, 백합뿌리, 수박, 오이, 꿀, 조릿대, 알로에, 수세미, 질경이(생약) 등이 좋다고 한다. 출처-전나무숲 건강편지 2023. 7. 22.
[내 건강 내가 지키자] 멍때리기는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요즘 스트레스는 어떤가요?” 진찰할 때 꼭 이런 질문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라는 답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없겠지요. 이렇게 운을 떼는 이유는 스스로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노심초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많은 어머니들이 자식 사랑으로 애태우더라도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 않더군요. 노심초사한 적이 있었는지를 여쭤보면 많았다고 답할 때가 대부분입니다. - 오창훈·박영석, 노심초사(勞心焦思)는 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운다는 뜻이다. 노심초사는 반드시 몸에 영향을 미친다. 갑상선, 당뇨, 만성 두드러기, 천식을 앓은 분들 중에 큰 스트레스를 겪은 사람이 많다. 이럴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음의 휴식 시간이다. 이런 .. 2023. 7. 21.
[내 건강 내가 지키자] 암은 장의 상태가 나빠져서 생기는 병이다 암세포가 악성이 되게끔 재촉하는 3대 요인은 저혈류, 저체온, 저산소이다. 그리고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불안, 두려움, 증오의 감정이다. 스트레스가 위와 장에 온다고들 하는데 사실은 감정이 내장에 쌓여가는 것이 스트레스다. 부정적인 감정은 교감신경을 늘 긴장하게 해서 말초신경을 수축시킨다. 그 결과 혈류가 부족해지고 자연치유력이 저하되므로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해버린다. - 마츠모토 도모히로, 체온이 36도보다 낮은 저체온일 때 암세포가 더욱 활발히 활동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암에 걸릴 때는 깨끗한 혈액이 장에서 만들어지지 않기에 혈류가 불충분하고 근육도 활성화되지 못해 체온이 낮아진다. 이는 산소가 세포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장이 활력을 되찾아 깨끗한 피를 만들어내면 혈.. 2023.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