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79
깨달은 이(부처)는 모든 걸 정복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그와 같은 완벽한 승리는 얻지 못했나니
그는 드디어 무한을 정복했다.
이 세상 어디에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 그를
아, 아, 무엇으로 유혹할 수 있겠는가.
180
그는 이제
욕망의 그물에 걸려들지 않는다.
그는 드디어 무한을 정복했다.
이 세상 어디에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 그를
아, 아, 무엇으로 유혹할 수 있겠는가.*
*깨달은 이는 이 세상 어디에도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그가 남긴 언어는, 그 절실한 마음은 바람이 되어 안 가는 곳이 없다.
181
저 하늘의 신들조차도
깨달은 이, 그를 찬양하고 있나니
명상의 기쁨 속에 그 초월의 충만 속에
이 누리 가득 넘치고 있는 그를.
182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굉장한 행운이니
살아 있는 동안
진리탐구에 전력을 다하라.
진리의 말을 듣는다는 것은
참으로 희귀하며
깨달은 이를 만난다는 것은
더더욱 귀한 일이다.
'하루 마음 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4장 깨달은 이 188-192 (169) | 2023.09.20 |
---|---|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4장 깨달은 이 183-187 (148) | 2023.09.12 |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이 세상 13장 176-178 (160) | 2023.09.07 |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이 세상 13장 172-175 (163) | 2023.09.02 |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13장 이 세상 167-171 (136) | 2023.09.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