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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저 침묵 속의 외로움을 알게 되면,
그 침묵 속의 기쁨을 알게 되면,
그는 이 공포와 죄악으로부터 벗어난다.
그리고 그는 니르바나,
저 영원한 기쁨을 맛보게 된다.*
*진리와 가까워지려면 우선 먼저 침묵을 배워야 한다. 저 바다 밑의 그 깊고 먼 침묵을···.
206
지혜로운 이를 만나는 것은 축복이니
그의 곁에 살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도록 하라.
어리석은 자를 만나지 않음은
기쁨이다. 영원한 기쁨이다.
207
어리석은 자와 함께 가지 말라.
거기 원치 않는 고통이 따르게 된다.
어리석은 자와 함께 산다는 것은
원수와 함께 사는 것만큼이나
고통스럽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거기 기쁨은 넘쳐 강물로 흐른다.
208
그 영혼이 새벽처럼 깨어 있는 이,
인내심이 강하고 고개 숙일 줄 아는 이,
이런 사람을 만나거든
그의 뒤를 따르라.
저 별들의 뒤를 따르는 달처럼.*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 눈매가 새벽처럼 이슬처럼 깨어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런 영혼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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