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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교 교 칠 칠 어조사 지 마음 심
아교와 옻칠처럼 끈끈한 사귐이란 뜻으로, 아주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교분을 이르는 말.
[유래]
중국 당나라의 시인인 백거이가 친구 원미지(元微之)에게 ‘그대의 편지를 받지 못한 지도 2년이 되려고 하네. 인생이란 길지 않은 걸세. 그런데도 이렇게 떨어져 있어야 하니 말일세. 하물며 아교와 옻칠 같은 마음으로 북쪽 오랑캐 땅에 몸을 두고 있으니(況以膠漆之心 置於湖越之身) 나아가도 서로 만나지 못하고 물러서도 서로 잊을 수 없네’라고 써서 보낸 편지에서 유래한다.
[예문]
그 친구와 나는 교칠지심의 관계다.
[유의어]
교칠지교膠漆之交
[출전]
원미지(元微之)의 <백씨문집(白氏文集)>
[본문 출처]
<시험에 꼭 나오는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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