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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몸의 기능을 조절해주는 자율신경이 퍼져 있다.
심장이 움직이는 것도, 혈액이 몸속 노폐물을 운반하는 일도 우리 의사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진다.
즉 자율신경이 알아서 움직여준다.
자율신경은 활동 상황에서 작용하는 교감신경과 휴식 상황에서 작용하는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는데,
이 둘이 조화를 이룰 때가 가장 바람직한 상태다.
- 마츠모토 도모히로, <원인 모를 통증 & 불쾌 증상은 단단해진 장 때문이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본디 서로 균형을 이루는 상태가 이상적이다.
하지만 자세가 구부정해지면 목도 거북처럼 앞으로 나가서 머리로 가는 혈류가 나빠진다.
그 결과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몸이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교감신경의 기능이 우세해진다.
그러면 온몸이 굳어져서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즉시 피할 수 있는 초긴장 상태가 되고,
이런 상태로는 장의 긴장도 풀리지 않게 된다.
출처-전나무숲 건강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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