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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 내가 지키자] 오다리를 고치고 싶다면? 오다리가 부끄러워 될 수 있는 대로 넓적다리 안쪽에 힘을 줘서 다리 사이를 좁히며 걸으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골반의 아랫부분이 벌어져서 발을 똑바르게 내딛지 못하고, 바깥쪽에서부터 포물선을 그리듯이 발을 앞으로 옮기게 된다. 이런 걸음걸이도 모습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 마츠모토 도모히로, 오다리는 내장이 긴장해서 생기는 만큼 이를 고치고 싶다면 먼저 발목, 허리, 목 등을 중심으로 하반신과 골반 주변의 근육을 이완시킴으로써 단단하게 굳은 장을 부드럽게 풀어야 한다. 오다리를 교정한다는 운동도 무엇보다 먼저 장의 긴장을 풀어서 몸속을 안정시킨 뒤에 하면 그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다. 출처-전나무숲 건강편지 2023. 7. 28.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8장 천보다도 백보다도 103-105 103 전장(戰場)에 나가 백만의 적과 싸워 이기는 그것보다 자기 자신과 싸워 이기는 것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승리거니.* *자기 자신과 싸워 이긴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과 싸워 이긴 이들은 죽음의 차원마저 초월해 버린다. 역사는 결코 이런 이들을 시간의 차원으로 끌어내려 평할 수 없다. 104 자기 자신에 대한 승리야말로 승리 가운데 가장 위대한 승리거니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정복하고 자기 자신을 지혜롭게 다스려 가는 사람을. 105 신들도 악마조차도 그리고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이제 그를 정복할 수는 없다.* *가장 위대한 정복자는 누구인가. 칭기즈칸, 알렉산더, 나폴레옹 등은 확실히 위대한 정복자였다. 그러나 그런 부류의 정복자들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위대한 정복자는 아니다. .. 2023. 7. 28.
[내 건강 내가 지키자] 과도한 중성지방 수치를 줄이는 방법 넘쳐나는 중성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식사를 통해 100의 지방을 섭취한다면, 그중 95는 중성지방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과 함께하는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나, 술과 함께 음식을 먹거나, 입맛을 자극하는 배달음식을 먹을 때는 특히 양 조절에 주의해야 한다. 중성지방은 나이가 들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중년일수록 우울증 빈도는 2.2배 늘어나고, 자살 사고는 무려 3.7배가 늘어났다. - 선재광, 특이한 점은 한국인의 중성지방 수치가 다른 인종보다 높다는 점이다. 미국의 한 학술지에 따르면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약 30% 이상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는 물론, 유전적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 2023. 7. 27.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8장 천보다도 백보다도 100-102 쓸데없는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고 올바른 뜻이 담긴 단 한 마디의 말을 옳게 듣고 이해하며 그대로 행동해야 함을 말하는 것 같다. 100 쓸모없는 저 천 마디의 말보다도 그대 영혼에 기쁨을 주는 단 한 마디의 말이 보다 낫거니.* *우리 주변은 지금 너무나 많은 말로 굽이치고 있다.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한 말들이 홍수처럼 넘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말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말에 굶주리고 있다. 진실한 마음에서 나오는 단 한 마디의 말에 굶주리고 있다. 101 형용사로 가득 찬 저 천 개의 시구보다도 그대 영혼의 잠을 깨우는 단 한 줄기의 시가 보다 낫거니.* *시(詩)란 짧을수록 응축력이 있다. 그런데 요즈음의 시들을 보라. 쓸데없는 말이 왜 그리 길고 긴가. 102 온갖 찬사로 가득 찬 저 천 개.. 2023. 7. 27.
[내 건강 내가 지키자] 매운맛으로는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다 흔히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맛을 찾는다. 그런데 과연, 실제 매운 것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릴까? 엄밀히 말하면 답은 ‘No!’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이 아닌, 도리어 스트레스가 신체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몸은 매운맛을 신체에 대한 공격으로 여기고, 그것을 이겨 내기 위해 뇌에서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을 배출한다. - 임성용, 매운맛은 ‘미각’이 아니라 ‘통각’이다. 도파민이 배출되면 그 순간은 ‘행복’해지지만,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결국 몸은 그것에 ‘중독’되고 만다. 스트레스의 원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결국 우리는 더 큰 자극을 찾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매운맛으로 인해 소화기의 상처를 입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니다... 2023. 7. 26.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7장 새벽의 사람 97-99 가족, 친구,연인, 동료··· 모든 관계에서의 집착을 버리고 내 안에서 행복을 찾을 것. 알지, 알지. 실천이 어려워서 그렇지. 그래도 명심하자. 모든 건 내 마음가짐에서 출발한다. 97 그 어떤 것에도 의지하지 않는 이, 저 영원의 진리(니르바나)를 깨달은 이, 삶의 이 속박*을 끊어버리고 그 유혹마저 물리쳐 버린 이, 그리고 욕망을 멀리 저 멀리 던져 버린 이 그 사람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인간이 아니겠는가. *'삶의 속박'이란 무엇인가. 사돈의 팔촌으로 얽히고설킨 '인간 매듭'을 말한다. 그 매듭에서 야기되는 갖가지 구속력을 말한다. "가족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는 부처님의 말이나, "칼을 주려고 이 세상에 왔다"는 말은 바로 이 핏줄로 얽힌 매듭을 풀어버리라는 말이다. 이 매듭을 풀지 않는 한 해탈.. 2023.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