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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고 싶은 음악] 서연-여름 안에서 여름 노래 하면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절대 빼놓을 수 없다.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러운 느낌 없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듀스의 댄스 장면이 바로 재생되면서 나도 모르게 어느새 몸을 흔들고 있다. 그리고 2003년 서연의 리메이크 버전은 청량감을 한 스푼 더했다. 맑은 목소리로 듣는 '여름 안에서'는 시원함이 배가 되는 느낌. 뜨거운 8월 한 달 이 노래와 함께 모두들 건강하고 즐겁게 이겨내시기를! -가사-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언제나 꿈꿔온 순간이 여기 지금 내게 시작되고 있어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내 마음을 넌 받아주었어 오 내 기분만큼 밝은 태양과 시원한 바람들이 내게 다가와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있어 그리고 내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 2023. 8. 1.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8장 천보다도 백보다도 110-112 110 백 년 동안을 무의미하게 사는 것보다도 단 하루만이라도 여기 명상과 축복 속에 사는 것이 보다 낫지 않겠는가.*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수명장수를 바라고 있는가. "쇠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외쳐대며 좀 더 오래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는가. 맹목적인 생의 이 발악현상은 고령층일수록 그 농도가 짙다. 젊은이들은 차라리 깨끗이 죽을 수 있다. 저 승조법사(僧肇法師)처럼 담담하게 칼날에 목을 맡길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그럴수록 죽음 앞에서 비겁해지게 된다. 용기 있는 이들은 다 떠나가고 비겁한 자들만이 살아남은 이 거리 살아남기 위하여 갖가지 비겁한 짓으로 오늘도 또 하루가 시작되는 이 거리. -필자의 시에서- 111 백 년 동안을 무지하게 사는 것보다는 단 하루만이라도 여.. 2023. 8. 1.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8장 천보다도 백보다도 109 109 나이 많은 이를 존경하고 받들게 되면 다음의 네 가지가 증가한다. 수명장수, 건강 그리고 삶의 힘찬 에너지와 그 기쁨. 2023. 7. 31.
[내 건강 내가 지키자] 암은 면역체계의 불균형이다 건강한 세포는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암세포는 억제해주는 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 소식이 있다. 그런 약이 존재하고, 심지어 당신의 몸 안에서 만들어진다. 이것을 당신만의 개인 면역체계 군대라고 부른다. 다른 많은 질병과 마찬가지로 암은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의미한다. “암은 면역체계의 불균형이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당신이 암을 어떻게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라. ‘질병’과 비교해서 ‘불균형’이라는 단어를 듣는 것만으로도 희망적인 생각이 떠오르고 실행 계획을 세우게 된다. - 윌리엄 시어스·마사 시어스, 스트레스 관리 혹은 마음 다스리기는 환자에게 평안을 가져다줄 수 있다. 암을 더 잘 다루는 사람들의 한 가지 특징은 마음 다스리기 전략을 배운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덜 .. 2023. 7. 30.
[내 건강 내가 지키자] 장에 직접 손대지 않고 장을 풀어주는 법 장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몸의 말단 부위인 5목, 즉 손목, 발목, 젖꼭지목, 목, 허리목을 풀어주어야 한다. 이 방법은 몸의 가장 중요한 장기인 장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도 그 부위의 긴장을 풀어서 원래의 부드러움과 탄력을 되찾게 하는 요령이다. 한마디로 장이 단단해지면 5목이 딱딱해진다. 이는 모든 내장, 근육, 힘줄, 골격이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어느 한 곳의 장기가 단단해지면 그 부위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 마츠모토 도모히로, 장이 단단해지면 그 부근의 근육까지 잡아당겨져 오그라들면서 딱딱해지게 된다. 게다가 골격과 근육에 붙어 있는 부위도 전부 장 쪽으로 끌어당겨지므로 몸에 있는 5목이 전부 딱딱해지고 만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온몸.. 2023. 7. 29.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8장 천보다도 백보다도 106-108 106 저 브라만 신을 향하여 한 달에 천 번씩 백 년 동안을 내내 공양물을 올리는 그것과 자기 자신을 정복한 사람에게 단 한 번의 존경을 표하는 그것과 어느 것이 더 값어치가 있겠는가. 저 백 년 동안의 번제공양보다도 이 단 한 번의 존경이 훨씬 값있는 것이니.* *형식은 중요하다. 그러나 형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형식'이라는 그릇에 담기는 '내용물'이다. 107 깊은 산속에 들어가 백 년 동안을 불의 신 아그니*에게 제사를 드리는 그것과 자기 자신을 정복한 이에게 단 한 번이라도 존경을 표하는 그것과 어느 쪽이 보다 값어치가 있겠는가. 저 백 년 동안의 제사보다도 이 단 한 번의 존경이 훨씬 값있는 것이니. *재래식 부엌의 불 지피는 곳을 '아궁이'라고 한다. 우리말의 이 아궁이는 산스크.. 202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