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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7장 새벽의 사람 90-91 모든 것에서 벗어나자. 90 나그네는 마침내 고향집에 이르렀다. 저 영원한 자유 속에서 그는 이 모든 슬픔으로부터 벗어났다. 그를 묶고 있던 오랏줄은 풀리고 이 삶을 태우던 그 헛된 야망의 불길은 이제 꺼져버렸다. 91 멀리 더 멀리 보는 이는 높이 더 높이 난다. 그는 결코 한 곳에 머물지 않는다. 흰새가 호수를 떠나 하늘 높이 날 듯 그는 이 집착의 집을 떠나 높이, 더 높이 난다. 2023. 7. 23.
[내 건강 내가 지키자] 치주 질환에 좋은 음식들 이 닦기를 게을리하면 아예 치석이 생긴다. 치석 속의 세균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면 치은염이 생기고 그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되면 치주염이 된다. 치주염은 이가 빠지는 큰 원인이 되므로 치은염 단계에서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잇몸의 염증은 수면 부족이나 과로, 변비가 있을 때 잘 나타난다. - 다카하시 요코 외,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열을 없애는 식품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민간약으로 자주 쓰는 알로에나 질경이, 약모밀, 치자는 해독과 소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염증에 좋은 주요 식품으로는 연자심, 녹두, 당면, 연근, 백합뿌리, 수박, 오이, 꿀, 조릿대, 알로에, 수세미, 질경이(생약) 등이 좋다고 한다. 출처-전나무숲 건강편지 2023. 7. 22.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6장 현명한 이 88-89 88 지혜로운 이는 이 집착의 집을 떠나 자유로운 삶을 택하나니 외롭고 적적한 곳에서 그대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맛보라. 소유욕과 헛된 야망, 그리고 그대 마음을 덮고 있는 이 무지와 갈등으로부터 벗어나서. 89 그의 마음은 빛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이미 집착의 집을 나와 버렸다. 집착의 굴레를 벗어나서 무지의 어둠을 벗어나서 그는 저 찬란히 빛나고 있다. 이제 이 덧없는 시간의 물결 속에서 그는 니르바나, 저 영원을 감지하고 있다. 2023. 7. 22.
[내 건강 내가 지키자] 멍때리기는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요즘 스트레스는 어떤가요?” 진찰할 때 꼭 이런 질문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라는 답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없겠지요. 이렇게 운을 떼는 이유는 스스로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노심초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많은 어머니들이 자식 사랑으로 애태우더라도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 않더군요. 노심초사한 적이 있었는지를 여쭤보면 많았다고 답할 때가 대부분입니다. - 오창훈·박영석, 노심초사(勞心焦思)는 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운다는 뜻이다. 노심초사는 반드시 몸에 영향을 미친다. 갑상선, 당뇨, 만성 두드러기, 천식을 앓은 분들 중에 큰 스트레스를 겪은 사람이 많다. 이럴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음의 휴식 시간이다. 이런 .. 2023. 7. 21.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6장 현명한 이 85-87 85 오직 몇 안 되는 사람만이 시간의 강물을 멀리 건너 니르바나, 저 언덕에 이를 뿐 도중에서 강물에 빠지거나 아니면 건너가기를 아예 포기해 버리고 만다. 86 그러나 진리를 알고 그 불멸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은 니르바나, 저 언덕에 이른다. 야마(죽음)의 손아귀에서 멀리 벗어나···. 87 어둠의 길을 버리고 빛의 길을 가라. 거주처(집)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버리고 저 고독 속에서 홀로 기쁨을 찾으라. 2023. 7. 21.
[내 건강 내가 지키자] 암은 장의 상태가 나빠져서 생기는 병이다 암세포가 악성이 되게끔 재촉하는 3대 요인은 저혈류, 저체온, 저산소이다. 그리고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불안, 두려움, 증오의 감정이다. 스트레스가 위와 장에 온다고들 하는데 사실은 감정이 내장에 쌓여가는 것이 스트레스다. 부정적인 감정은 교감신경을 늘 긴장하게 해서 말초신경을 수축시킨다. 그 결과 혈류가 부족해지고 자연치유력이 저하되므로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해버린다. - 마츠모토 도모히로, 체온이 36도보다 낮은 저체온일 때 암세포가 더욱 활발히 활동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암에 걸릴 때는 깨끗한 혈액이 장에서 만들어지지 않기에 혈류가 불충분하고 근육도 활성화되지 못해 체온이 낮아진다. 이는 산소가 세포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장이 활력을 되찾아 깨끗한 피를 만들어내면 혈.. 2023.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