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07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메일을 확인하다 무효트래픽으로 구글 애드센스 광고 제재가ㅠㅠ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기운이 빠집니다. 먼저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잘 모르는 절 위해 이것저것 따뜻하게 알려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응원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를 돕기 위한 좋은 의도건, 혹은 나쁜 의도건 무분별하고 의도적인 클릭은 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3. 7. 13.
[하루 사자성어] 동엽봉제-말 조심 오동나무 동 잎 엽 봉할 봉 아우 제 오동나무 잎으로 동생을 제후에 봉한다는 뜻으로, 말을 할 경우에는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는 말. [유래] 주라나 성왕(成王)이 어린 나이에 즉위하자 숙부인 주공 단이 섭정을 하였다. 성왕은 동생인 숙우와 소꿉놀이를 할 때 오동나무 잎을 따 신규(제후가 지나는 홀)를 만들어 숙우에게 주면서 “너를 제후에 봉한다.”라고 우스개로 말했다. 주공은 조카들이 놀면서 하는 말을 듣고, 성왕에게 “천자는 장난으로 희언을 할 수 없습니다. 천자가 말씀을 하면 역사에 기록되고 예가 이루어지며, 천자의 말을 노래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예문] 공직자를 임명할 때 동엽봉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출전] 진세가(晉世家), 중언편(重言篇) [본문 출처] 2023. 7. 13.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5장 어리석은 이 63-66 63 어리석은 이가 그 자신을 어리석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이미 어리석은 이가 아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이가 그 자신을 어리석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진짜 어리석은 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이는 누구인가. '나는 지혜롭다'고 자부하는 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이는 누구인가. '나는 어리석다'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다. 64 어리석은 이는 일생 동안 지혜 있는 이의 옆에 살면서도 그는 그 지혜의 길을 알지 못한다. 저 숟가락이 음식의 맛을 모르듯. 65 그러나 깨어 있는 이는 단 한순간이라도 지혜 있는 이와 접하게 되면 곧 지혜의 길을 알게 된다. 저 혓바닥이 음식의 맛을 알 듯. 66 어리석은 이는 그 자신을 현명하다고 생각하며 원수가 그 자신에게 하듯 그렇게 그 자신을 .. 2023. 7. 13.
[하루 사자성어] 동심동덕-같은 목표를 위해 다같이 힘쓰다 한 가지 동 마음 심 한 가지 동 덕 덕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는 것을 이르는 말. [유래] 주나라 무왕은군대를 이끌고 맹진이라는 곳을 통해 황하를 건너, 상나라의 도읍인 조가(朝歌)로 진격해 들어갔다. 그는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조가성의 남쪽들에서 진군의 선서식을 거행하였다. 그는 상나라 주왕의 죄상을 낱낱이 들어 밝히면서 정벌군의 협심과 단결을 외치며 “억조의 평범한 사람들을 거느리고 있으나 마음이 떨어지고 덕에서 떠나 있고, 나는 다스리는 신하 열 사람이 있으나 마음을 같이하고 덕을 같이하고 있소.”라고 말했다. [예문] 어려울 때일수록 동심동덕해야 한다. [유의어] 동심동력同心同力, 동심합력同心合力 [출전] 태서편(泰誓篇) [본문 출처] 2023. 7. 12.
[하루 마음 휴식] 법구경 5장 어리석은 이 60-62 60 잠 못 드는 사람에겐 기나긴 밤이여 지친 나그네에겐 머나먼 이 길이여 불멸의 길을 찾지 못한 저 어리석은 이에겐 너무나 길고 지겨운 이 삶이여. 61 이 삶의 기나긴 여행길에서 나보다 나은 이나 나와 동등한 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외롭지만 차라리 홀로 가거라. 저 어리석은 자는 결코 그대의 여행길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말라.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어차피 우리는 홀로 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또 홀로 가는 것이다. 여기 마지막 손님(죽음)이 찾아오게 되면 그대의 부모형제도, 아내와 남편도 그리고 친구마저도 이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62 이것은 내 아들이다. 이것은 내 재산이다. 어리석은 이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대 자신조차도 그대의 것이 아닐진.. 2023. 7. 12.
[내가 듣고 싶은 음악] 이정현-바꿔 가사/듣기 1999년 10월 첫 앨범 [Let's Go To My Star]의 더블 타이틀 '바꿔'. 영화 '꽃잎'에서 미친 소녀역을 맡아 배우로 출발한 이정현의 1집 타이틀 '와'가 파격적인 컨셉으로 빅 히트를 거두며 그해 모든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쓴다. 부채 들고 새끼손가락에 마이크를 끼우고서 노래 부르던 모습, 당시엔 정말 무서웠다. 이어서 나온 '바꿔'는 테크노 여전사라는 별명과 함께 전국을 테크노 열풍으로 불어넣는다. 그 당시 20kg에 달하는 날개 의상은 지금 봐도 대단하다 싶을 만큼 충격적이었다. 확고한 독특 컨셉으로 대중을 완전히 사로잡았던 그녀의 노래들은 지금 들어도 몸이 들썩인다. -가사- 모두 제정신이 아니야 다들 미쳐가고만 있어 어느 누굴 믿어 어찌 믿어 더는 못믿어 누가 누굴 욕하는 거야 그.. 2023. 7. 11.